빌려온 가나디
셧다운 불확실성과 AI 거품론 속에서도 — 삼성전자 9만 원 돌파, 투자심리는 어디로? 본문
셧다운이란?
미국 의회는 매 회계연도마다 연방 정부 각 부처와 프로그램에 예산을 승인해야 한다.
예산안이 기한 내에 통과되지 않으면, 임시 예산조치인 Continuing Resolution (CR) 을 통해 일정 기간 정부 운영을 이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예산안도 CR 도 통과하지 못하면, 정부는 자금이 없는 부문에 대한 운영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
정말 필수적인 기능만 유지하고, 덜 필수적인 기능들은 정지되는 상황!
2025년 10월 1일 연방정부 예산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셧다운이 시작되었다.
-> 이로 인해 현재 수십만 명의 연방 직원들이 일시 해고되거나 무보수 상태로 근무하는 중이다. (공원, 일부 보건 기관 등 덜 필수적인 기관)
셧다운으로 인한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지연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의 주요 지표 발표가 지연된다. .BLS(고용지표)나 상무부(GDP, PCE, 소매판매)를 운영할 인력이 일시 해고되었고, 투자자들은 경제 상황을 판단할 데이터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불확실성은 급증하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AI 거품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가 “현재 인공지능은 ‘산업적 버블’ 상태에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기술 그 자체는 진짜이고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지만 거품 형성과 붕괴 과정에서 많은 기업과 투자자가 쓸려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도 지난 8월 공개적으로 ‘AI 거품론’을 언급했다. 올트먼은 당시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AI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AI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 유사하다. 인터넷 기술은 결국 산업을 바꿨지만, 당시 수많은 ‘닷컴 기업’은 실적 없이 주가만 폭등하다 사라졌다는 것.
AI 산업 과열 신호들
| 1. 과도한 밸류에이션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슈퍼마이크로 등 AI 관련주가 단기간에 시총 수배 상승. PER(주가수익비율)이 50~100배를 넘어섬. |
| 2. AI 테마 쏠림 | 비(非)AI 기업들도 “AI” 키워드만 붙여도 주가가 폭등하는 현상 (예: 국내에서도 ‘AI 반도체’, ‘AI 교육주’ 등 급등 사례). |
| 3. 생산성 대비 투자 과잉 | 데이터센터·GPU 인프라 투자 속도에 비해 실제 수익 창출은 아직 제한적. 전력·인프라·인건비 부담이 급증. |
| 4. AI 스타트업 과열 경쟁 | 생성형 AI, 에이전트, 인프라 등 분야에 VC(벤처캐피탈)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리며 평가액이 현실과 괴리됨. |
| 5. 기술 피로감 및 규제 리스크 | AI 규제 법안(미국, EU, 한국 등)과 윤리 논쟁이 확산되며 성장 속도 둔화 조짐. |
한국에 미치는 영향
삼성전자(005930)가 정규장 거래에서 4년 9개월 만에 주가 9만원대를 돌파했다.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가시화됐다는 소식 이후 랠리를 이어오다, 챗GPT 개발사 오픈 AI와의 협력 소식에 상승 폭을 더 키웠다. 역대급 상승장 속에서 SK하이닉스에 밀렸던 '시가총액 1위'의 존재감을 되찾았다.
주요 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커진다. (달러, 금 등) 그러나 셧다운 우려 속에서도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와 AI 프로젝트 협력 소식이 겹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코스피는 3,500선을 돌파했다. 다만 국내 증시는 이번 주 추석 연휴로 인해 10일 하루만 개장하며, 그 사이 미국 증시가 계속 거래된다. 셧다운 협상 진전 여부, 기술주 흐름, 달러 환율 등의 변화가 다음 개장일 한국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것이다.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다면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셧다운 장기화나 금리 급등이 재차 부각될 경우 외국인 수급이 급격히 냉각될 가능성도 있다.
AI 거품론 등 경계심리 또한 확장되고 있다. 즉, 이제는 기대감이 아닌 실적이 주가를 지탱해야 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셧다운’ ‘AI거품론’…사상최고치 뉴욕증시에 남은 경계감
다음 주 미국 뉴욕증시는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데다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으로 그마저도 발표가 미뤄질 수 있기 때문에 경제지표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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